: 차가운 차 :

 

 

인어메이드와 한데 엉켜있던 당신들은 쿵하는 둔탁한 소리에 놀라 행동을 멈추었다.

 

머지않은 응접실입구에 빛이나는 오브젝트헤드의 버틀러가 서있었다.

어떻게 낸소리인지 당황스러웠으나 우선 당신들은 자세를 가다듬었다.

 

".....제가 없는 사이...무슨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하지 않은 모습입니다만, 전해드릴 말이 있어 왔습니다.

이제 저택의 2층까지는 여러분이 원하시는 대로 다니셔도 괜찮습니다.

지금 보아하니, 전해드릴 필요가 없던 듯하지만요."

 

흐음 하는 한숨소리를 낸 버틀러는 인어메이드를 불러 당신들에게 인사하려했다.

 

 

"여,여러분 그럼 이만.,.,와 인간을 만졌어...이 머리카락 가져가도 되요?"

 

헤실헤실 웃는 인어 메이드는 버틀러가 절레절레 고개를 젓자 눈치를 보면 호다다닥 돌아갔다.

 

 

 

 

 

+

여기저기 자유롭게 탐사가 가능해졌다.

응접실의 비밀을 다시 풀 기회가 생겼으나 어디로 갔는지 000은 찾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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